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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뿌수기

상황에 따라 골라 쓰는 거래처 이메일 인사말 모음

by 쏠하 2020. 11. 20.

 

회사에서 업무 하다 보면 인사말처럼 골치 아픈 게 없는 거 같아요. 대부분의 업무가 이메일, 카톡, 또는 메신저로 진행되다 보니까 거래처와의 업무 시작 시 서두의 인사말을 뭘로 꺼내야 할지,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은근 신경 쓰여요.

 

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PUBLY에서 계절별, 날씨별, 요일별, 시간대별, 상황별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이메일 인사말 100개 모음을 공유했네요. 퍼블리 링크 북마크나 즐겨찾기에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열어서 맞는 인사말로 골라서 쓰면 완전 편할 거 같아요.

 

 

우선은 지금처럼 코로나 시국에 사용할 수 있는 인사말부터 몇 가지만 올려볼게요~

 

▶여러 소식들로 뒤숭숭한 요즘인데요, 부디 지치지 않고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코로나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네요. 건강, 체력 모두 조심 또 조심하세요.

▶코로나로 여러 날을 못 뵀지만, 멀리서도 꼭 건강한 일상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마스크로 답답하지만 마음만은 상쾌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거 같아요, 이때 딱 사용하기 좋은 겨울 인사말은 뭐가 있을까요

▶코끝 시리도록 추운 날이네요. 그래도 마음만큼은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밤에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더라고요. 감기 조심하시고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지 않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제처럼 비가 많이 오거나 궂은 날씨에는 어떤 인사말이 어울릴까요.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더라고요. 날씨는 궂지만 00님 기분은 맑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네요, 퇴근길 조심하시고 오늘만 지나면 비가 그친다고 하니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태풍이 정말 강력하네요. 부디 아무런 피해가 없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가오는 연말에는 이런 인사말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올해가 00님에게 부디 뿌듯한 한 해였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남은 2020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정신없이 한 해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올 한 해 00님과의 협업을 포함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럼,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거예요. 메일만 잘 보내도 업무의 반은 해결되고 따뜻한 인사 한 마디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는 걸요!

오늘만 지나면 황금 같은 주말이 오네요~ 모두들 금요일 화이팅하세요!

 

 

 

 

(전문은 퍼블리 링크 가셔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메일 인사말 100개 모음 - 계절별, 날씨별, 요일별, 시간대별, 상황별

무려 100개!

pub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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