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월동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오고 있어요.
워낙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에 손발이 차서 겨울이 너무 힘든 사람입니다.
특히 사무실에서 점점 다리랑 발이 시려지고 있네요. 더운 바람이 머리 위에서 뿜뿜하니까 몸은 더운데 다리랑 발이 너무 시려요.
특히 환기한다고 창문 한 번 열어놓으면 으.. 죽음입니다.
털슬리퍼는 기본이고 담요도 가져다 뒀는데 담요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는 발에 대고 있는 온풍기를 샀는데 이게 바람이 나오는 거라 따뜻은 한데 건조해서 미칩니다. 그냥 발 시렵고 말지 이거 잠깐 틀어놓으면 온 몸에서 바스락소리가 날 정도예요.
사무실 발난로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파티션히터라는 게 있어서 한 번 소개해보려구요.
후기 찾아보니까 겨울철 사무실 필수 아이템이라고 다들 만족도가 높아서 올해는 저도 요걸로 한 번 추위를 이겨내 볼까 합니다.
이렇게 얇은 판으로 생긴 히팅패드로 일단 가볍고 접었다 폈다도 용이합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사용할 거라 이렇게 책상 밑에 세워두면 딱이겠더라고요.
열선이 있는 전기난로보다 열강도는 낮고 은은하게 따뜻하면서 안전해 보여서 사무실용으로 안성맞춤인 듯합니다.
사용한 후에는 그냥 접어서 보관하기도 편하겠더라구요.
후기들 보니까 저처럼 발 시려서 이것저것 시도해보신 분들 최종 안착하는 제품인 거 같았어요.
일반 난로들은 너무 뜨겁고 온도조절이 용이하지 않은데 반해 이건 직접적인 열이 가해지지 않아서 은근히 따뜻한 게 장점인 거 같고 역시 안전 문제에서도 만족도가 높아 보였어요.
그리고 책상 밑에 쏙 넣어두면 되니까 요란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 보이더라고요.
판매처가 워낙 많고 가격도 3만 원대부터 6,7만 원대까지 다양한데 어느 곳에 가서 후기를 봐도 만족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믿음이 갑니다.
온도가 바로 오르지 않는다는 후기들도 보이는데 상품별로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사무실에서 계속 사용할 용도면 온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도 괜찮을 거 같더라구요. 서서히 올라간다고 해도 몇 십분 차이일 테니 그 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
보시면 대부분 책상 밑에 쏙 들어가는 높이에 다리를 감싸는 ㄷ자 디자인이라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좋아요.
타이머 있는 제품들도 있어서 타이머 맞춰두고 사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저처럼 온풍기 온열 난로 발난로 뭐 이것저것 다 써보신 분들이 이번에도 속는 셈 치고 샀는데 괜찮았다! 는 후기가 많네요. 저도 읽으면서 폭풍 공감했다는.
저는 사무실에서 사용할 거지만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보일러 틀기엔 좀 덜 추운 날씨에 요거 세워서 틀어놓고 그 안에 쏙 들어가 앉아도 될 거 같더라구요.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책상이나 식탁 등 다리가 추울 때 사용하면 딱이죠.
보니까 캠핑용 히터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활용도와 만족도, 가성비까지 좋아 보여서 올해 월동준비 장바구니에 제일 먼저 담아놨습니다.
어디 제품이 더 저한테 맞을지만 찾아서 구매해봐야겠어요!
모두들 발 시리지 않은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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